요즘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 란 단어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 덕분에 그런 사람들을 타깃으로 한 투자,자기계발 서적이 서점을 가득 채우고 있다. 서점의 가장 앞에 그런 책들이 멋진 문구와 함께 장엄한 표지로 싸여 있고, 그 책들만 읽고 실천하면 누구나 부자가 되고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런 책을 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부자가 되는 방식은 누가 알려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각자가 가진 능력, 재능, 성향 그리고 환경이 다른데 남이 알려주는 부자가 되는 방법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으며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 찾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것을 남의 정답을 보고 쫓아가는 게 오히려 독이 된다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