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물건 후기

현시점 최고의 가성비 노트북 M1 맥북에어!(부업러들에게 최고의 노트북)

코잎 2023. 11. 1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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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3 칩 맥북 시리즈가 공개된 현 시점에서 갑자기 엉뚱한 소리로 들릴 수 있지만조금만 더 글을 읽어 주시길 바란다. 오히려 m3칩이 나온 지금이 m1 노트북을 중고로 사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요즘 경기가 안 좋다. 덕분에 내가 하는 직업도 수입이 어느정도 타격이 있었고 일도 조금 한가해졌다.

그래서 본 직업에 종사 하면서 틈틈이 시간날 때 마다 뭐라도 해보려고 노트북을 사게 되었다.

 요즘 나같은 사람들이 꽤 많을 것이다.

 

그런데 자본제 역활을 할만한 노트북이면 어느 정도 성능이 나와줘야 업무 효율이 나올것이고 무게도

가벼워야 시간날 때마다 짬짬히 부업이라도 진행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얇아진 지갑 사정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노트북으로 할 수 있을 만한 부업이라고 하면 주로 글쓰기, 사진편집, 영상 편집, 코딩 등이 원활하게

가능 해야할 텐데( 컴퓨터로 돈버는 방식은 대부분 위의 4가지 중 1가지 이상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노트북에 대해 조금 알아본 사람들은 금방 알게 된다. 세상에 싸고, 성능 좋으면서, 가벼운 노트북

같은 물건이 존제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성능 좋고 가벼운 노트북은 대부분 비싸다. 물론 돈만 많다면

그램이나 갤럭시북 프로를 고려할 수 있겠지만, 부업 하려고 노트북 찾는 분이 이런걸 살 여유가 있을 리가 없다. 

대부분 60~70만원 내외로 해결 하고 싶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나마 가성비 제품인 레노버나 HP사의 노트북이 있다. 윈도우 노트북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이쪽을

고려해보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써본 결과 대부분 원하는 만큼의 성능이 나와주지 않을 뿐더러

마감이나, 베터리등 어딘가 한 두가지 요소가 나사가 빠진 느낌이 든다. 

 

 

그러다 내가 찾게된 물건이 윈도우 노트북에서 눈을 돌려 요즘 m3 칩이 나와서 가격이
대폭 하락한 중고 m1 맥북에어 였다.

 

현재 m1 맥북에어의 기본사양은 65~70사이로 중고가가 형성되어 있다. 운이 좋다면 60만원 초반대에도 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내 경험상

중고 물건이 이상하게 싸다면 다 이유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나는 68만원 정도에 올라온 맥북에어를 구매했고 케이스와 매직 마우스도 같이 받았다. 나도 맥os 운영체제 pc를 처음 써봐서 처음에는 매우 불만족스러웠다. 그래서 심지어 바로 그날 사진 찍어서 당근마켓에 똑같은 가격으로 올려놓고 그냥 팔릴 때 까지만 쓸 생각으로 만져보고 있었다.  그런데...

 

 

이거.... 쓰면 쓸수록 너무 괜찮은데?

 

3일째 되는 날 나는 올려놓은 판매글을 다시 내렸다. 그리고 사용한지 2주정도, 지금 나는 내 인생에서 산 노트북 중에 가장 만족하고 있다. 

세상에 이런 물건이 60만원대라니.... 요즘 세상이 좋아졌다는 것을 최근 중에 가장 크게 느꼈던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추천 하는 김에

내가 느낀 장점에 대해 설명 해보겠다.

 

ARMcpu의 새로운 시대를 연 M1 칩셋, 저전력 고성능이라는 모순된 말을 성립시켜버렸다

성능

이게 정말 말이 안된다. 물론 원래 120만원 가격의 물건이니까 좋아야 정상이긴 하겠지만, 그것도 시간에 따라 좋다라는 기준이 변한다. 과거에는 인터넷만 부드럽게 돌아가도 좋은 노트북이었다면, 지금은 그 기준이 올라 노트북에 게임까지 바라는 시대다. 그런걸 감안해도 m1 맥북에어는 단언컨데 현역으로서 충분하다. 인터넷은 물론, 영상편집, 사진편집 글쓰기등 필요한 기능을 너무나도 완벽하게 충족해준다. 버벅임 없고, 발열도 적다. 거기에 베터리도 엄청 오래간다.  120만원에 샀으면 당연하게 느껴지겠지만, 60만원 대에 산 나는 말이 안된다고 느껴졌다. 지금 맥북에어의 가성비는 사기다

 

마감 퀄리티

m1 맥북에어의 마감은 가격을 떠나서 다른 회사에서 따라올 수 없는 에플만의 마감 퀄리티를 보여줬다. 터치패드의 경험이 특히 인상적이고 다른 회사 어디에서도 느껴 볼수 없는 수준이었다. 처음 써보는 나도 3일만에 마우스를 안쓰게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화면 색감과 디스플레이도 좋고 키보드도 굉장히 타자감이 훌륭했다. 외관과 무게도 너무나도 포터블하며 마우스가 필요없기에 정말 휴대성이 높다. 부업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노트북이라는 생각 이들었고, 자본제로서의 노트북에 가장 맞는 노트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구성

이건 아까 위에서 올린 마감 퀄리티, 성능과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 이야기다. 애초에 나올때 시대를 앞선 성능으로 나왔기에 인텔의 현역 cpu와도 밴치마크 점수가 크게 차이가 나질 않는다. 그런데 맥북은 애플이 기계도 만들고 os도 만들기에 최적화 수준 자체가 달라서 체감상 성능이 오히려 m1이 더좋다. 그 os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주며 기기 자체 마감이 워낙 뛰어나서 내구성이 오래간다. 그에 비해 가격은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가격이 되었다. 내가 쓰는 맥북에어도 그분이 사신지 1년 반은 됬다고 하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새 것같다. 솔직히 중고라는 느낌조차 안느껴진다. 맥북은 대학생들이 겉멋으로 사고 안쓰고 고이 모셔둿다가 나중에 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런 물건을 잘 잡으시면 좋을 것같다.

 

 

2020년 12월에 한국에 출시된 에플의 렙탑 M1 맥북에어는 지금 출시된지 3년이 됬지만그 성능은 여전히 현역급이다. 현시점 최고의 가성비 노트북일 것이다. 여러분이 부업을 위한 노트북을 찾는다면 꼭 m1 맥북에어
기본형을 고려해볼 것을 권한다. 꼭 기본형이다. 그이상은 솔직히 거의 필요를 못느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