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물건 후기

진짜 튼튼한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Molancano

코잎 2023. 11. 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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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카노(Molancano)는 내가 5년 전부터 사용해온 브렌드이다. 이 브랜드의 케이스를 쓰기 전에는 나는 스마트폰 케이스의 내구성을 믿지 못하고 그저 기스 방지 혹은 예쁜 디자인 때문에 사용해왔다. 왜냐하면 항상 케이스를 끼고 사용했지만 스마트폰을 자주 떨어트리는 나의 핸드폰은 언제나 크랙 투성이였다. 그 당시 쓰던 스마트폰은 갤럭시 A5 였는데 이친구 역시 바닥에 계속 떨어져서 하늘나라로 가버렸다.

 

 

그이후에 만나게 된 스마트폰이 갤럭시 A90 5G였는데, 나는 스마트폰을 자주 망가트리기 때문에 언제나 플래그 쉽 보다는 보급형을 선호하였고 이번에도 한 1년이나 쓰면 다행이다 싶었다. 그런데 그때 사장님이 케이스 하나를 서비스로 주신다신다면서 어떤 케이스를 드릴까요 하고 물어보셨고, 나는 무의식 적으로 튼튼한 케이스 주세요 하고 말씀 드렸는데

 

그때 주신 케이스가 바로 모란카노였다.

사진에 나온기종은 아이폰이지만 같은 젤라인 범퍼 시리즈였다.

드디어 만난 인생 케이스

 

나는 그당시 이제 막 취업에 성공했던 시기여서 발에 불붙은 듯이 뛰어다녀야 했다. 일단 회사가 굉장히 바쁘기도 했고 엄격하고 보수적인 회사였던지라 신입이 느긋하게 다니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눈치였다. 그리고 그당시 회사가 있던 오피스의 엘리베이터가 매우 느렸던 관계로 나는 계단을 자주 이용하였다.  그때 나는 스마트폰을 계단에서 자주 떨어트렸다. 내가 기억하는 것만 해도 거의 20번은 떨어트린것 같다. 그냥 툭 떨어진것도 아니고 거의 반층을 텅텅하고 굴러떨어져버린게 대부분 이였다. 처음 몇번 굴렸을 때는 심장이 철렁했다. 그런데 몇 번을 굴려도 본체에는 그 흔한 흠집조차 없자 나중에는 떨어트려도 그런갑다. 하고 주우러 갔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그 스마트폰을 4년을 넘게 썻는데.....

 

이거 언제 고장나는거야.....?

 

다른 스마트폰으로도 검증 완료!

 

나도 4년쯤 같은 스마트 폰을 사용하니 이제는 새로운 스마트 폰이 쓰고 싶어서 액정 필름도 때어버렸다. 그렇게 험하게 써도 도대체가 고장나지를 않아서. 결국 멀쩡한 스마트폰을 두고 새로운 스마트폰을 사게 되는 경험을 난생처음 해보게 되었다. 이번에는 또 말란카노 케이스를 끼면 괜찮을 거라는 믿음을가지고 내 인생 처음으로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사게되었다. 그렇게 만난 친구가 갤럭시 23u였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울트라에 모란카노 케이스를 끼웠고 얼마안가 그 성능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되었다.

 

늦잠으로 인해 헐래벌떡 뛰어가느라 돌에 걸려 길바닥에 한바탕구르면서 양팔로 바닥을 짚었다. 문제는 나의 왼손에는 폰이 들려있었다는거..... 아무리 나라도 산지 1달밖에 안된 스마트폰인지라 걱정되어서 피가 철철흐르는 손도 무시하고 폰부터 확인했는데. 다행이도 케이스가 잘 지켜줘서 가벼운 찍힘정도로 끝났다. 삼성케어도 없어서 그대로 몇 십만원 나갈 뻔했다.

케이스는 거의 뚫릴정도로 손상되었지만 핸드폰은 살짝 찍히는정도로 끝났다.

여러분도 스마트폰이 파손된는게 걱정 되신다면 꼭 모란카노 케이스를 한번 구매해보시길 추천드린다.
여러분의 스마트폰과 수리비를 지켜줄 것이다